[LIFE] 2023 제4차 디지털유산 국제 심포지엄 다

안녕하세요.

 

누리 아카이브입니다.

 

지난 11월 23일(목) ~ 24일(금), 양일간 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되었던,

 

2023 제4차 디지털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대표님께서는 기술인력인 직원들의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데요.

 

덕분에 국가유산에 대한, 특히 디지털유산에 대한 학계의 관심과 동향을 알 수 있게되어서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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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4차 디지털유산 국제 심포지엄 메인 페이지 (WEB)

2023 제4차 디지털 유산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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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초록집은 아래에 첨부드리겠습니다 ㅎ

ISDH2023_abstract_book.pdf

5.85MB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디지털유산을 연구하는 전문가분들의 연구내용들을 듣을 수 있었던 점이며, 

 

토론하며 소통하는 좋은 자리도 준비되어 있었던 점입니다.

 

2일차에는 우리나라 대학생분들이 많이 참가하셨는데요.

 

아이스브레이킹 코너때보니까 문화유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전공이 아닌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그만큼 디지털유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있다는 방증이겠죠?

 

솔직히 저처럼 국가유산을 매력적인 3D스캐닝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국가유산에 관심가지시는 분들이 

 

얼마나되시겠어요(팩트) ㅎㅎ....!

 

 

아침에 꽤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터치다운했습니다.

 

근데 자리가 없더라고요? 현장에서 신청하신분들도 꽤 있었나본데, 의외로 점점 인기가 많아지나봐요.

 

 

2025년에는 CIPA 2025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욕 아닙니다ㅎ)

 

CIPA는 측량기술에서 문화유산의 문서화 및 기록분야로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기 위해서 국제측량학회와 국제 기념물 유적위원회(ICOMOS)의 가장 오래된 국제 과학 위원회 중 하나입니다.

 

쉽게말해서 디지털유산의 아카이빙과 그 기술들의 발전을 주목적으로하는 위원회입니다.

 

2년에 한번 개최되며, 개최되지않는 해에는 여름학교의 개념으로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전세계 학생들을 디지털유산과 

 

관련된 업계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 대표님 曰 내년에 어쩌면 여름학교 학생들을 케어하게될지도 모릅니다. 라고도 하시네요 ㅎ 기대가 됩니다.

 

 

CIPA Heritage Documentation – The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ocumentation of Cultural Heritage (CIPA)

 

 

의외로 저에게 아주 좋은 영감을 주었던 세션은 첸 양 부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자연경관 유산이었습니다.

 

건축물이나 조형된 국가유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자연경관 유산은 어떠니? 이야기해주시는듯 했습니다.

 

어쩌면 자연경관 유산도 언리얼로 만들어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첸 양 부교수님 소개

 

 

이 외에도 좋은 세션들이 많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한가지 세션만 소개해보았습니다.

 

근데 여기 대전은 정말 신기한게 있는데요.

 

심포지엄하는 행사에도 성심당 디저트를 주시더라고요... 대전은 온 세상이 성심당인듯 합니다 ㅋㅋㅋ 맛있었어요.

 

 

좋은 경험이 되게 데려가주신 대표님께도 감사하고, 초대해주신 주최측에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또 저는 보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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